원상의 세계 61

빛과 속도의 조화

휴대폰의 카메라는 날로 발전 하고 있다. 그 기능중 셔터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무거운 DSLR카메라가 부럽지 않다. 야간에 달리는 차속,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차창 밖. 차량의 서치라이트와 멀리 보이는 건물의 희미한 불빛풍경이 전부인 그곳에서 새로운 놀이감을 찾아본다. 특별한 기술도 필요없다. 카메라의 조리개만 10초이상 설정하고 기다리면 사람의 눈에서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난다. 새로운 멋진 작품의 세계가 열렸다. "나만 좋으면 돼!

원상의 세계 2021.12.01

전 조계종 총무원장 태공월주 스님 원적

전 조계종 총무원장 태공월주 스님 원적 조계종 전 총무원장 송월주 스님이 법랍 68년, 세수 87세로 22일 열반했다. 조계종은 이날 월주스님은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이 조실(祖室)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입적했다고 발표했다. 스님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필자의 ‘원상’은 월주스님에게 받은 법명이며, 결혼때 주례까지 하여주신 인연이 있으니 열반의 소식에 슬픈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스님은 1961년부터 10여 년간 금산사 주지를 맡아 불교 정화운동에 나섰다. 이어 조계종 개운사 주지, 총무원 교무·총무부장, 중앙종회의장 등 종단의 주요 소임을 맡아오며 불교 대사회 운동을 펼쳐왔다. 스님은 1980년 조..

원상의 세계 2021.07.22

백남훈 서장 찬조작 전시

지난 6월 28일 전 노원소방서 백남훈 서장이 38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 하면서 전시 하였던 사진 작품중 4점을 하이존 주차장갤러리에 찬조 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 등 지역의 영세 작가들과 지역 단체의 전시 공간을 마련 하기 위하여 만든 주차장갤러리입니다. 원상의 세계' 풍경 사진이 상설 전시 되고 있던 공간에 백남훈 서장의 작품을 전시하니 더욱 돋보이는 주차장 갤러리가 되었습니다. 많은 찬조와 관심으로 부평구 삼산동 지역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으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원상의 세계 2021.07.06

제주도 여행의 신세계 ‘택시투어’

제주도 여행의 신세계 ‘택시투어’ 성공을 위한 틈새시장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7717&thread=24r11 제주도 여행의 신세계 ‘택시투어’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성공을 위한 틈새시장 koreaarttv.com 제주도 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자 동남아권 다른 나라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과거 70~80년대에는 신혼여행의 최고 장소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인들의 단체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관광지 거리를 덮을 정도였다고 하니 제주도 관광의 인기를 짐작할만하다. 2021년 4월 106만명의 관광객으로 지낸 해 대비 두배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제주도 면적은 1,845.88㎢, 해안선 길이 253㎞로 ..

원상의 세계 2021.06.18

마음의 동산 부개산

마음의 동산 부개산 마을에 가면 마음의 동산이 있다. 마을의 뒷산은 우리의 정서를 따뜻하게 하고, 늘 풍성한 마음의 양식이 되어 이야기 소재를 제공한다. 우리에게도 부개산이 있다. 분명히 우리 마을 산이나 우리 마을 부개동에서는 가질 못한다, 우리 마을의 이름도 함께 하니 우리 것이 분명한데. 군인의 총소리가 들릴 즈음 군부대 연못의 개구리와 함께 하였고 군부대 사찰 삼마사에서 울리는 목탁소리 종소리도 함께 하였다. 창밖을 바라보면 모두가 내산이요 내산을 바라보니 마음은 이미 재벌이련가 우리에게도 마음의 동산 부개산이 있다.

원상의 세계 2021.06.02

'봉사와 희생' 그리고 '존중과 존경'

[칼럼] '봉사와 희생' 그리고 '존중과 존경'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 수많은 봉사와 희생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 봉사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애씀을 말하며, 희생은 다른 사람이나 어떤 목적을 위해 자신이나 가진 것 등을 바치거나 포기한다는 사전적 의미다. 이를 풀어서 이야기하면 봉사와 희생은 내 돈 내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사회에는 봉사할 사람을 투표로 뽑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선거의 후보자는 자신이 최고의 봉사자가 될 것이라며 호소하고 있다. 이제는 최고의 봉사자가 아니라 최고의 희생자를 뽑아야 할 것 같다. 사전적 의미의 존중과 존경을 보면 [존중은 높이어 귀중하게 대하는 것을 말하며, 존경은 다른 사람의 인격이나 사상, 행..

원상의 세계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