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의 세계

봄이 온다.

圓相 2022. 3. 7. 13:39

스러져가는 담장 위에 생명도 적막감이 감돈다. 그속에 새 생명을 품고 있으니 세상은 세상은 '불생불멸'인가 한다.
삶을 다한 조개 껍데기도 새생명과 함께 하니 생동감이 있어 보인다.  죽음과 삶을 구분 할 수 있고 이를 활용 하여 조화를 이루니 이런것이 세상인가 한다.

 

위 사진 : 눈 덮인 한라산을 보며, 봄이 오고 있씀을 외치는 듯하다.

해변을 달리는 야생마를 보고 싶었다.

그러나, 말 위의 주인을 거부하는 처절한 말의 외침으로 들린다.

인간이 모든 동물을 이길 필요는 없다.

거친 파도와 석양

석양과 파도와 함께하는 숙녀들의 마음을 읽고 싶다. 사람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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