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의 세계

[ 시간과 바람의 노래 ] (참 괜찮은 친구 원상) 유심 백 승 훈 해마다 시간을 싸잡아 흐르는 바람의 속도가 달랐다. 초와 초 사이에 멈춰있는 공간을 그 소년은 땀과 노력으로 밤낮없이 메우고 다녔다. 똑같은 길이로 태어났을텐데 소년이 만나는 계절들은 제멋대로 시간을 갖고 놀았다고 생각했다. 늘 깨어 있고자 했던 소년은 욕심없이 살고 싶었던 소년은 척박한 땅에 버티고 서서 무지개를 찾아 떠난 친구와 바람을 앞질러 떠난 친구를 대신해 미처 깨어나지 않은 친구들의 소소한 근심까지 흐트러진 시간속에서 오늘도 알뜰히 다듬어 세운다. 2018. 09. 11 . 위 : 친구시인 백승훈이 원상'을 노래한 시

석모도 보문사의 용이 2020년의 태양을 삼키고 움켜쥡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없는 세상이 되도록 보살펴 주소서! 용의귀환 용의포효 용으로 대변 되는 세상의 큰 권력도 이제는 서민을 대변하는 힘이 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윤일기 교수 및 박선옥 화가의 작품 전시기간이 도래 하여 '원상의 세계' 사진중 8점을 신규로 게시하였습니다. 풍경사진 4점 : 괴산 송계계곡, 신흥사에서 바라본 설악산, 권금성의 꽃, 도봉산 오봉 '탄생과 죽음' '청춘과 황혼'은 둘이 아님을.. 생물이나 식물이나 '불생불멸'의 가르침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죽은듯 죽지 않은 자연, 어린듯 여문 자연을 봅니다. '자연과 인공' 아름다움이란? '자연이나 인공적 수고스러움에 감탄 하는 것' 감탄하는 곳을 찾아 그 모습 그대로 담고 싶다. 하이존 주차장 갤러리의 개막전에 찬조하여주신 윤일기교수와 박선옥 화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강렬한 석양의 태양을 등지니 그림자가 이쁨니다. 하트를 만들어 보고 모래의 풀을 머리카락 삼아 찍으니 작품일까합니다. 출사지, 무거운 카메라에 어깨가 쳐저 있는 모습이 찍사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꿈 아닐까요?

원상의 세계‘ 풍경 사진전 인천 부평구 삼산2동에 위치한 하이존빌딩(번영회장 안동국)의 주차장 갤러리가 11월 2일 개막 하였다. 갤러리에는 윤일기 교수의 불꽃 추상사진 4점, 수채화가 박선옥의 작품 5점외 원상의 세계 풍경사진 30여점을 전시하여 지하주차장이라는 이미지를 몰라 보도록 변신 시켰다. 개막식에 참석한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타의 엄기종 센타장과 부평구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주차장갤러리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의 낙후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원상의 세계 풍경사진은 아마추어 사진가이며, 하이존 대표 관리소장의 작품으로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에게 용기를 주고, 갤러리의 빈벽을 채우기 위..

가난한 작가와 소상공인의 조화 하이존 #주차장갤러리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타에서 진행하는 2020년 인천[우리마을상인회]활성화 바우처사업, 그 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하이존빌딩 주차장 갤러리가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다. 하이존 빌딩(번영회장 안동국)은 인천시 부평구 체육관로 32번지에 지하2층 지상 11층의 건물로 35명의 번영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빌딩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주변의 상인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있다. 빌딩내 입점주에게는 유동인구의 확보와 광고 효과 극대화를 위하고, 지역의 사진작가, 화가, 기타 전시회를 원하는 단체에는 부담 없는 전시공간 확보를 통하여 상생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11월 2일의 개막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불꽃추상사진..

정식 오픈을 위하여 한참 바쁩니다. . 윤일기 교수의 작품과 화가 박선옥의 작품도 찬조 받았으니 '하이존 주차장 갤러리' 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 됩니다.

한강의 줄기 충주 비내섬 수많은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 한 곳이라는데.. 근초고왕,광개토태왕,전우치,징비록,육룡이 나르샤,서부전선,사랑의 불시착,제왕의 딸 수백향 등 자갈 밭, 모래 백사장, 갈대숲, 여울이 큰 개울, 잔잔한 호수 같은 웅덩이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6~70년대의 우리 삶의 터전을 보는 듯 하다.

물과 함께 하는 풍경은 늘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잔잔한 호수의 반영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물결 폭포의 거친 물소리만 들어도 심신의 피로는 어느새 다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