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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산'이 표기 되기 까지...

인천 부평구 부개동과 일신동 부평6동이 접해 있는곳이며, 3군지사, 17사단이 주둔 해 있는 산, 옛 경찰학교의 뒷산이며 인천 가족공원을 품고 있는 산이 부개산'이다. 부개동의 지명이 부개산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단 적으로 표시 해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부평의 초입, 부평을 여는 곳이라는 뜻의 부개동 보다 부개산 부개봉 밑의 마을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는 지명 유래가 아닐까 한다. 다음 포털, 네이버 포털에서 부개산을 검색 하여도 나오지 않는 것은 관할 부평구청의 안일함을 넘어 공직자와 동네의 지도자들이 방임한 것이 아닌가 한다. 2020년 3월 부평구청 공원녹지과의 답변이 너무도 한심 하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동네를 사랑 하는 마음이 간절하기때문이리라. 다음 포털에 이와 같은 마음을 담아 '부개..

천년고찰 춘천 청평사 고려선원.

청평사는 973년(고려 광종24년)에 백암선원으로 창건된 사찰이다. 구송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들과 자연 그대로 보존된 선동, 서천계곡, 부용봉의 바위들이 청평사 주변을 장식하고있다. 당나라 공주와 관련한 상사뱀 설화와 함께 하고 있는 청평사의 가람은 고려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부처님의 새로운 모습을 본듯 법심이 가득한 세상을 상상해 본다.

여행의 즐거움 2021.01.25

내 귀는 꽁꽁

내귀는 꽁꽁 . 눈이 오는 퇴근길 아름 다운 백색의 세상이 열린다. 달빛에 비친 세상과 내 애마는 온통 보석 '은 이되어 마음을 뎁히고 있다. 얼어 붙은 아침길 극강의 한파가 온다는 예보가 틀리지 않음을 확인한 순간 나의 애마는 꽁꽁 내 귀도 꽁꽁 저녁엔 보석 아침엔 웬수 달빛에 비친 보석은 어느새 천근 짊이 되어있다. 보석을 지킬 지붕 있는 주차장이 부럽다. 2021. 1. 7.

원상의 세계 2021.01.08

됐다!

윤일기 교수의 유튜브채널에서.. 됐다! 이제 여한이 없단다. 장작불이 되어 활활 태웠던 혈기가 이제는 안섯‘을 속삭이며, 그렇게 쉰살이 되었지. 세상의 버팀이 되도록 쇳물도 다 녹였던 불씨가 그립다. 어쩌다 붙은 불도 금방 꺼지는 1회용 성냥불이라는 예순을 바라본다. 작은 불씨가 세상을 태우듯 작은 불꽃이 세상을 밝히듯 아직도 불은 살아있씀을 증명 한다! 2018. 10. 19. 원상

원상의 세계 2020.12.30

시간과 바람의 노래(유심 백승훈)

[ 시간과 바람의 노래 ] (참 괜찮은 친구 원상) 유심 백 승 훈 해마다 시간을 싸잡아 흐르는 바람의 속도가 달랐다. 초와 초 사이에 멈춰있는 공간을 그 소년은 땀과 노력으로 밤낮없이 메우고 다녔다. 똑같은 길이로 태어났을텐데 소년이 만나는 계절들은 제멋대로 시간을 갖고 놀았다고 생각했다. 늘 깨어 있고자 했던 소년은 욕심없이 살고 싶었던 소년은 척박한 땅에 버티고 서서 무지개를 찾아 떠난 친구와 바람을 앞질러 떠난 친구를 대신해 미처 깨어나지 않은 친구들의 소소한 근심까지 흐트러진 시간속에서 오늘도 알뜰히 다듬어 세운다. 2018. 09. 11 . 위 : 친구시인 백승훈이 원상'을 노래한 시

원상의 세계 2020.12.30

코로나 시대에 희망의 전도사 부평주니어 FC’를 만나다.

지금의 암울한 코로나 시절에 축구공 하나로 국민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는 선수가 있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 등등 외국에 진출해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축구 선수들이다, 또한 제2의 박지성, 제2의 손흥민이 되도록 내 이웃, 내 가족의 희망을 키우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인천 부평주니어 FC‘가 그곳이다. 부평주니어 FC는 2009년에 유소년 축구단으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많은 선수를 키우고 있다. 2019년 U-18세 청소년 국가대표 안창민 선수도 부평주니어 FC가 키워낸 보물이다. 부평주니어 FC 오치원 대표는 명지대 스포츠 영역학 석사, AFC C급 축구지도자 라이센스, 2018 스페인 발렌시아FC 한국대표 해외파견 지도자 연수도 수..

스포츠를 보다 2020.12.28

주차장 갤러리 작품교체 1'

윤일기 교수 및 박선옥 화가의 작품 전시기간이 도래 하여 '원상의 세계' 사진중 8점을 신규로 게시하였습니다. 풍경사진 4점 : 괴산 송계계곡, 신흥사에서 바라본 설악산, 권금성의 꽃, 도봉산 오봉 '탄생과 죽음' '청춘과 황혼'은 둘이 아님을.. 생물이나 식물이나 '불생불멸'의 가르침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죽은듯 죽지 않은 자연, 어린듯 여문 자연을 봅니다. '자연과 인공' 아름다움이란? '자연이나 인공적 수고스러움에 감탄 하는 것' 감탄하는 곳을 찾아 그 모습 그대로 담고 싶다. 하이존 주차장 갤러리의 개막전에 찬조하여주신 윤일기교수와 박선옥 화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원상의 세계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