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는 꽁꽁
.
눈이 오는 퇴근길
아름 다운 백색의 세상이 열린다.
달빛에 비친 세상과
내 애마는
온통 보석 '은 이되어
마음을 뎁히고 있다.
얼어 붙은 아침길
극강의 한파가 온다는 예보가 틀리지 않음을 확인한 순간
나의 애마는 꽁꽁
내 귀도 꽁꽁
저녁엔 보석
아침엔 웬수
달빛에 비친 보석은
어느새 천근 짊이 되어있다.
보석을 지킬
지붕 있는 주차장이 부럽다.
2021. 1. 7.
내귀는 꽁꽁
.
눈이 오는 퇴근길
아름 다운 백색의 세상이 열린다.
달빛에 비친 세상과
내 애마는
온통 보석 '은 이되어
마음을 뎁히고 있다.
얼어 붙은 아침길
극강의 한파가 온다는 예보가 틀리지 않음을 확인한 순간
나의 애마는 꽁꽁
내 귀도 꽁꽁
저녁엔 보석
아침엔 웬수
달빛에 비친 보석은
어느새 천근 짊이 되어있다.
보석을 지킬
지붕 있는 주차장이 부럽다.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