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1동 주민자치회

부평구 군부대 통합재배치 주민경청회 개최

圓相 2021. 6. 3. 08:37

부평구 군부대 통합 재배치 주민경청회 개최

군집적화 사업에 대한 요식행위.명분쌓기가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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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군부대 통합 재배치에 대한 주민경청회 개최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군집적화 사업에 대한 요식행위.명분쌓기가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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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2.0 계획에 따른 군부대 집적화 사업에 부개1동 일신동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부개1, 일신동의 자생단체에서는 통합 밴드를 개설하여 군부대 집적화 계획의 부당성과 주민의 예상피해 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길거리 홍보와 길거리 항의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

본 집적화 계획은 20191월 국방부와 인천시장(박남춘)의 협약이 있었던 것으로 당시에도 일신동 부개1동 주민들은 강도 높은 단체 행동을 펼치겠다고 예고하였다.

또한 부천시 오정동의 군부대 이전사업의 대상지가 부개1동 일신동 지역이라는 것이 올해 4월 알려지고 나서는 부천시와 부평구의 대립으로 보여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부평구의 소통담당 부서에서는 주민경청회 당신을 듣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161일 부개1동 주민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주민경청회를 진행하였다.

주민경청회에 참석한 주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진행 되고 있는 군집적화 사업에 대한 요식행위 및 명분 쌓기가 아니냐며, 최초 협약 체결 2년이 지난후 주민경청회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항의하기도 하였으며, 관과 군의 행정을 믿지 못하겠다며, 주민의 재산상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선 조치후 군집적화 계획을 진행하기 바란다며, 강력히 항의하기도 하였다.

68()은 일신동 행정복지센타에서 주민경청회를 진행한다.

같은 처지면서도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는 부개1동과 일신동이다.

자칫 한마을이 쑥대밭 되는 행정 찬반 논란과 적극적 관심 소극적 관심 등으로 주민들을 갈라 놓는 행정이 우려되고 있다.

이제는 주민자치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동네의 일은 동네주민이 발굴하고 개발하여 동네를 발전시킨다는 명분이 무색하지 않도록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를 바란다,

또한 군 집적화 사업에 따른 상대적 피해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보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22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