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자랑 지역명을 브랜드화 하자!
이제는 부개동에 부개봉을 돌려 주어야 한다!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집단을 정치집단이라 하며, 그 최고의 지도자는 국가의 국민이 투표에 의하여 선출한다.
국가의 최고 지도자와, 선출직의 정치인에 의하여 국가의 운명이 좌지 우지 된다는 것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삶을 보면서 명확하게 증명되고 있다.
국가를 운영 하는 큰 정치가 잘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한다.
정치의 최말단에는 지방의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가 있다.
지역 단위별 봉사하는 사람들이 모인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알기에 주민자치 제도가 성공하여야 할 이유이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지역명 유래를 찾아보았다.
인천 부평의 초입 부평을 여는 동네라 富開洞(부개동) 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고, 마을을 감싸는 산이 부개산. 부개봉이 있어 부개동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개산? 부개봉?
지역의 한 주민은 부개동에 30여년을 살면서도 잘 알지 못하였던 내용이라 한다.
부개동 주민이 부개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부평동으로 한참을 우회하여 올라야 하는 아이러니 상황이며, 다음 포털, 네이버 포털에서 부개산을 검색하면 엉뚱한 산 이름으로 표기 되어있다.
지역을 감싸고 도는 군부대로 인하여 정작 지역민이 누려야 할 지역의 특징을 모르고 지냈던 것이다.
모든 산의 정상에는 정상을 알리는 정상표시 하나 정도는 있을 법 한데 부개봉에는 없다. 군부대의 철조망과 군시설로 인하여 동네의 이름을 알릴 방법이 차단된 것이다.
2020년 초에 발표한 인천시와 국방부의 군부대 집적화 계획이 지역주민의 희망을 덮는 최악의 정책이 되지 않아야 한다.
이제는 부개동 주민에게 부개산을 돌려주는 정책을 제안하라!
군부대의 축소로 인하여 넓고 넓은 부개산 일원이 방치되고 있다.
군부대가 모든 부개산을 점령하는 군부대 집적화 계획을 재고 해야할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위, 부개산의 부개정 모습
위, 부개산 안내판
위, 부개산 정상 부개봉의 모습
위, 마을에서 본 부개산(부개봉)
군부대로 인하여 바로 등산하지 못하고 한참을 우회 하여야 한다.
위, 다음포털 부개산' 검색에도 나오지 않아 위치를 표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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