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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1동 #군부대 주민지원금 활용을 위한 부개1동 주민협의체 구성(2024.8.6.)

圓相 2024. 8. 7. 18:53

부개1#군부대 주민지원금 활용을 위한 부개1동 주민협의체 구성(2024.8.6.)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가 모이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은 #부개산 자락에 61사단과 17사단이 주둔하여 광범위한 군사지역이 형성되어있던 곳이다.

61사단 해체후 공유지에는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며 주변 주민의 희망이 있었던 곳이다.

그러나 2019년 여러곳에 흩어져 있던 다양한 부대들이 유입되는 #군부대집적화 계획이 발표되므로 영원한 군사지역으로 묶이는 현상이 발생 되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주택 가격으로 주민들은 재산상 큰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런 과정에 다른 지역에 있던 공병 부대까지 유입된다는 소식으로 인천시와 부평구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공병부대 유입에 따른 건축허가권을 가지고 있던 부평구에 군시설 건축을 위한 민간건설 업자는 40억원의 기금을 입금하였다.

20237월에는 40억 기금 활용을 위한 주민 공론화 작업도 있었으나 너무도 적은 기금으로는 주민이 원하는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당시 주민자치회의 정부 지원예산이 적어 사업도 못하니 예금 이자만이라도 주민자치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으로 2024년 부개1동과 일신동에 각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본 주민지원금 활용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우려되었던 지역의 다툼이 시작되는 듯 매우 불안한 현상이 발생 되고 있다.

부평구의 협의체 구성에 대한 제안에는 주민자치회장이 위원장이 되고, 각 자생단체의 당연직 위원이 부위원장이 되는 안이 있었으나 이를 반영하지 않은 협의체 구성과 운영안이 만들어지니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이 우려되고 있다.

#자생단체와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는 법령에 의하여 구청장이 위촉한 위원들의 모임이며, 주민총회를 해야할 주체이기도 하다.

자생단체는 새마을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등 행정복지센터와 직접 연관을 맺고 활동하는 단체로 자생단체의장은 주민자치회에 위원으로 참여할 권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는 자생단체의 모습은 지역에 봉사한다는 입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돈이 있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격언

군부대 주민지원기금 활용을 위한 부개1동 주민협의체의 앞날이 우려된다.

군부대 집적화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까?

군부대가 있는지도 모르는 주민이 많은 동네!

주민자치회의 위원들에게 공지하지 않은 협의체 준비위

자생단체의 회원들에게도 공지하지 않은 협의체 준비위

협의체 준비위 구성후 하루만에 이루어진 협의체 위원

상급기관의 의견을 무시한 협의체 구성

명분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귓전에 맴돌고 있다.

1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7월 11일  2기위원의 임기종료에 따라 7/17 3기 위원 위촉식이 진행 되므로 아직 정상화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2

2기 주민자치회가 마무리 되는 시점의 협의체 운영준비 규정 초안등......

주민자치회와는 협의가 안된듯한 내용이 발견 됩니다.

3

부평구청에서 보낸 부개1동의 의견에 대한 검토내용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자치회장, 부위원장은 자생단체장인 당연직.......

 

준비위원장은 1.2기 주민자치회 부회장을 역임 했으며, 

협의체 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당선 되었다.

협의체 인원구성의 묘수.........??? 미리 짠 각본

주민자치회에 몸 담았을 때와

자치회를 떠난  다른 느낌 다른 모습은 아니기를 기대한다.

강풍에 쓰러진 부대입구의 거목..한달이 지났으나 아직도 방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