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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일신동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론화

圓相 2023. 7. 28. 11:19

#부개일신동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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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일신동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론화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제1차 숙의 경청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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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코리아스픽스(주)에게 의뢰하여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제1차 숙의 경청회를 진행 하였다.
7월 27일 진행된 숙의 경청회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부개일신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인천시 부평구 군부대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40억원을 부개1동, 일신동 일원의 지역발전을 위한 필요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공론화를 통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심도있는 논의후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선정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그러나, 공론화 현장에 참석한 많은 주민은 40억원의 기금출처와 배경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아쉬워하고 있다.
 
40억원의 기금이 만들어진 배경은 부천시 오정동의 공병부대중 일부인 1개대대가 부개1동에 위치한 3군지사에 이전 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되었으나, 주민의 반발, 반대가 심하므로 신규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를 조건으로 건설회사가 40억원을 갹출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한 기금이다.
군부대 집적화에 따른 지역 주민의 수익과 피해는 극과 극인 현실에서 수혜지역의 추정 수천억원의 수익은 피해지역의 환경개선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제공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보면 턱없이 부족한 기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부평구에서는 2022년 5월 본  40억원의 기금 운용을 위하여 기금운용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하였다.
본 조례의 제6조(대상사업의 결정) 구청장은 주민지원 대상사업을 결정함에 있어서 주변지역의 여건과 기금의 규모등을 감안하여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자치회 등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결국 주민자치회의 결정에 따라 운용되도록 하면 부평구에서는 관여하지 않아도 될 기금이라며, 숙의경청회 공론화 현장에 참가한 주민들은 부평구가 부개일신동의 주민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사업에 더욱 매진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원도심의 공원부족, 도로포장, 안전한 골목길, 주변환경 청소 등등의 요구는
40억 기금으로 #군부대집적화로 인한 피해 주민에게 보상할 사업이 아니라 평소에 부평구의 행정이 해야 할 일들이다.

공론화 장 밖에서는 부평구청장에 출마하였던 한 인사가 40억원의 기금 마련이 정말 굴욕적이고 비참한 합의문 이라며, 업자가 준 40억을 당장 돌려주고 일신동.부개1동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과 인천부평의 자존심을 살려주자고 외치고 있었다.
 
타지역 외부와 싸울 기회는 너무 늦어 사라진 것은 아닐까?
내부에서는 수혜자와 피해자의 의견 대립과 다툼만 보이고 있다.
갑자기 많아진 원도심 민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의 암투
그런 것을 군부대 주변지역 피해 주민의 보상요구에 물타기 효과를 바라고 지켜보고 있는 부평구가 아니기를 기원한다.

2분 발언.... 준비된 원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