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월드컵 열기
그 열기가 뜨거웠던 것만큼 인천도 그 열기를 받아
2003년 프로축구팀 인천유나이티드가 시민구단으로 창단되었다.
2005년의 준우승후 매년 벌어지는 강등 싸움의 잔류왕 이라는 꼬리표를 뗄 시기가 바로 올해 2022년 인가한다.
4월 8일 현재 8경기 5승2무1패 (승점17, 득점8 실점4)로 2위를 달리고 있으니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8경기에 8득점 득점력이 극히 빈곤 함에도 놀라운 수비의 역할이 팀 순위의 수직 상승을 이끌고 있다.
4월 10일 제주와의 9라운드 홈경기는 과거의 극성 맞던 써포터를 다시 끌어드릴 절호의 기회 인듯 자동으로 발걸음이 경기장으로 향한다.. 그것도 써포터 석으로..
인천서포터즈 연합, 미추홀보이즈 (울크, TNT, 포세이돈, 등등)
2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통합 써포터 이름이다.
지금은 ‘파랑검정’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되는 듯..
소모임은 살아있는지? 주주명판에 이름은 그대로다.
이제는 모두가 아저씨 아줌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겠지..ㅎ
손주의 재롱섞인 응원 모습을 보며 딸 사위와 함께 하였던 과거의 모습이 스크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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