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1동 주민자치회

부개산 정상에서..

圓相 2022. 2. 10. 16:32

부개산 정상에서..

부개산 정상 주변 전지작업 요청

 

인천 부평구를 대표하는 산인 부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개동과 부평구의 조망은 허망하다.

바로 군부대의 조망과 관련된 듯 큰 나무들이 시야를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편의 조망은 인천 가족공원이 확 드러나며 가까이는 한남정맥의 줄기인 만월산과 멀리 송도와 서해가 보이는 그야말로 산 정상에서의 조망이라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을 받고 있다.

군부대로 인하여 이름도 만월산으로 불리우고 있던 방치된 산이 부개산이다.

이제 비로서 배롱나무길의 표지석 이름도, 만월산에서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변경하였으며, 정상석도 세웠으니 다행이라 할만하다.

군부대의 내부 시설물은 군사비밀이라 하여 조망할 수 없던 시절은 지났다고 본다.

이미 주변에 상당한 높이의 고층 건물이 산재하여, 창문에서 보면 부대의 연병장이 훤하다.

부평구를 대표하는 부개산에서 부평구를 훤하게 조망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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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민원

아래는 부평구청의 답변입니다.

안되는 이유 : 사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