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 속의 파장, 주민갈등의 시작 이련가?
12월 29일 부개/일신동 군부대재배치 반대 추진위원회에서는 부개1동 주민간담회를 진행 하였다.
부개1동 주민복지센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문덕웅(부개/일신동 통합 군부대재배치 반대추진위원장), 이상율(부개동 군부대재배치 반대추진위원장), 김경태(부개1동 주민자치회장), 이익성, 정고만, 유경희(이상3명 부평구의회 의원)외 자생단체장과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부평구에서 12월 23일 결정한 부천오정동의 군부대 이전을 위한 건축허가 승인에 대하여 과정의 설명과 지역주민의 피해 방지를 위한 성토가 함께 이루어졌다.
항공부대 이전용역개발 발주 확정,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결정, 트램(노면전차) 부평역에서 인천대공원까지 협조등 이루어낸 주요 성과를 설명하였다.
그러나, 참석한 주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루어낸 성과라고는 하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부터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용역개발 발주를 통하여 주민의 뜻을 반영한다고 하였으나 아직도 용역개발 발주, 협조 등을 말하고 있는데 협의 성과라고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이루어낸 성과라는 것이 일신동의 요구사항임을 들어 부개1동의 요구사항에 대한 성과는 무엇인가? 라며, 61사단 해체후의 공간 활용에 대하여 주민 상생 방안 중에 3군지사 후문지역의 주차장 확보, 다목적체육관 건립, 방치된 PX자리에 주민개방시설 설치, 부대 차량 출입 우회도로 신설, 부개산 등산로 확보, 부대내 사찰인 삼마사의 완전 개방을 요구하고, 3군지사 후문지역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주민간의 의견충돌로 인한 주민갈등을 우려하여 관의 주도로 계획하고 그 안을 주민이 검토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제안] 하기도 하였다.
이에 이상율 위원장은 서명한 정책 결정권자의 책임을 묻기 위하여 물리력 행사도 추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였다.
http://koreaarttv.com/detail.php?number=72442&thread=23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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