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1동 주민자치회

부평구, ‘만월산 배롱나무길’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반복되는 잘못된 행정

圓相 2021. 7. 7. 10:15

부평구, ‘만월산 배롱나무길부개산 배롱나무길

지역 역사성 반영해 구민 정주의식 높여

잘못된 행정이 반복되면 안된다.

https://www.icbp.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16989&bcd=report 

 

보도자료-부평구, ‘만월산 배롱나무길’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내용 | 인천광역시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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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cbp.go.kr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부평동 산15-9 일원 부개산 등산로 배롱나무길 표지석의 산 이름을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존 만월산에서 부개산으로 변경했다.

부개산은 부평구에서는 일신동과 부개1, 부평6, 부평2동에 걸쳐 있으며, 남동구에서는 간석3동과 접해 있다. 인천가족공원과 17사단이 위치한 부평의 대표 산이다.

구는 지난 2009만월산 꽃동산 조성사업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등산로를 재정비하면서 등산로 이름을 배롱나무길로 명명하고, ‘만월산 배롱나무길이라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그러나 당시의 명칭은 이에 앞선 지난 20057월 개통한 만월산 터널의 명칭 대표성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부평 지역사에서는 해당 산의 명칭을 부개산으로 명시하고 있다.

향토사학자이자 부평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조기준 옹의 부평사연구’(1994)지명유래지: 부평의 땅 이름’(1999)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당시 명치정으로 불리던 해당 지역의 이름을 194611일 인천부 고시 제62호를 통해 부개동으로 개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부개동으로 변경한 이유는 지역 주민들이 인근의 금마산(일신동)의 이름 없는 봉우리를 부개봉’, 또는 부개산으로 불렸기 때문이었다.

부평구는 이 같은 지명 유래를 근거로 구민들이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과 애착을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만월산 배롱나무길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변경하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지역의 대표 산인 부개산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개봉의 위치가 불명확 함에도 부개산중에 제일 높은곳이 아닌 부평6동 관할의 비교적 낮은 부개정에 표시하였다 왜?

(위 부평구 2021. 7. 5. 보도자료)

부개동의 지명 유래인 부개산을

부개동 주민은 부평6동을 통하여 등반 해야 합니다.

군부대로 인하여 산과 단절된 동 주민에게 부개산을 마음껏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절실한 현실이다.

동 주민의 애로사항을 나몰라라 하는 군부대!

주차장을 공유해서 사용 하자는 것 조차도 허락 하지 않는 군 행정에 대하여,

마을의 진입로를 군인은 통행 금지 시켜야 할지 고민해 봐야 겠다.

 

군부대집적화'

사단해체로 인한 군 유휴지 활용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던 주민에게는 너무도 미약한 설득이다.

 

또다른 잘못된 행정의 시작이련가?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8331&thread=23r02 

 

부평구 ‘만월산 배롱나무길’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잘못된 행정이 반복되면 안된다.

koreaarttv.com

부평구는 75일 부개산에 있는 만월산 배롱나무길의 표지석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바꾸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10년이 지나도록 관심이 없던 표지석이 산 이름을 잘못 알게 한 원인이었으므로 이제라도 수정한 것이 다행이라고 주민은 이야기 하고있다.

본 자료에 의하면 194611일 인천부 고시 제62호를 통해 부개동으로 개칭한 것으로 나온다며, 당시 부개동으로 변경한 이유는 지역 주민들이 인근의 금마산(일신동)의 이름 없는 봉우리를 부개봉또는 부개산으로 불렸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또한 첨부된 지도를 보면 부평6동 지역의 현 부개정있는 곳을 부개봉으로 표시하였다.

부개동 주민은 부개산과 함께 하는 지명 브랜드에 자부심이 있다.

그러나, 부평구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남의 동네에 있는 부개봉으로 인하여 얻은 지명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반발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부평구 지적도를 보면 부개산의 위치표시가 있으므로 언제부터 부개산으로 불렸는지 확인도 가능하지 않을까?

군부대집적화 계획으로 어수선한 부개.일신동 주민에게

오랜만에 듣는 희소식이 주민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와 고증이 있는 보도자료가 아쉽다.

 

) 일신동은 1946년부터 1982년까지 부개동의 관할로 존속되었다

1982년에 부개동에서 분리되었다.

아래) 부개봉 표시 오류에대한 민원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