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님의 전화 한통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사진가에게 일생의 영광이 될 좋은 기회라는 것이 감지 된 순간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그린라이트 캠페인의 한곳인 인천대교 사진을 찍어 달라는 부탁이였다.
직장인이 전문적인 사진을 평일에 찍기가 쉽지 않지만 주차장 갤러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용기를 내었다.
자칫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으로 캠페인의 뜻을 잘 표현 하지 못한다면??? 개망신이 눈앞에 어른 거린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보안구역' 옥상정원에서의 촬영허가가 나왔단다.
서해바다 일몰의 모습과 그린 조명의 조화, 구도를 상상해 보며 도착한 촬영 장소,
거센바람이 카메라의 삼각대를 흔들어 댄다.
인천대교 앞의 크루즈 선박, 야적된 콘테이너, 야적장의 환한 조명......
아마추어 사진찍사가 해결 할 수준이 아닌듯 걱정이 앞서며 우선 준비한 카메라 두대의 셔터를 눌러 댄다.
결과는, 아마추어가 실망할 사항은 아니다. 홀로 만족하며......캠페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님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임직원께 고마운 인사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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