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의 세계

공생(상생) 그리고 기생

圓相 2024. 10. 11. 11:08

사회의 정책에는 더불어 함께 잘살자는 의미의 공생, 상생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그런것을 잘운용하여 서로가 도움이 되도록 하면 공생.상생이되고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이득만 있다면 기생이라는 좋지 않은 시선의 눈총을 받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내가 하고 있는 행실이 과연 남과 함께 더불어 이득이 되는  것인지 신중히 돌이켜 봐야하지 않을까?
수 많은 판단과 결정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한순간 이래도 남에게 해가 되는 판단과 결정이 있었다면 기생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기생의 판단 결정이 과연 내 인생의 나쁜 순간이었겠는지 돌이켜 보면  각종 핑계와 이유가 있었을것인데 그 명분을 찾는다면 구차한 변명이 되지 않을까 한다.
.
눈으로 확인 되는 담벼락의 담쟁이 덩쿨,
눈으로 확인되는 칡덩쿨과 소나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악어와 악어새,
등등
내 눈으로 직접 본다 하여도
누구의 눈에는 아름답게 보이고,
누구의 눈에는 다른 생명체를 망가트리는 원인으로 보일것이다.
또, 실체를 확인하지 못하니 좋은 공생으로도 보일것이다.

내눈으로 본 그것
내 마음이 쏠리는 그 현상
바로 나의 본질이 그것이다.
.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자 하는 마음,
나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돌이켜보는 마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마음,
.
지금
이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이 아닐까?
.
나무관세음보살
아멘

.
아래는 어느날 어느 사고에 대한 당사자끼리 해결한 내용입니다.

B

위, 오고간 서신 2장으로 사고는 깨끗이 정리 되었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고마운 내용이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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