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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 [캠프마켓 공원화 (숙의 경청회)]

圓相 2022. 12. 30. 11:49

1차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

캠프마켓 공원화 (숙의 경청회)

https://www.incheon.go.kr/campmarket/CA010201/2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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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www.incheon.go.kr

인천시 캠프마켓과는 1214~ 1228 기간 부평구 관내 22개동을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캠프마켓의 공원화사업에 대한 숙의경청회를 진행했습니다.

미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된 자리에 주민의 공간 공원을 만들고자 의견을 청취하는 것에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인접되어 있는 산곡동의 3보급단도 이전이 확정되어 캠프마켓과 연계되는 사업이 될것이라 예측됩니다.

그러나 3보급단의 이전과 유입으로 발생되는 군부대지역의 이해득실을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은 그 깊음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바로 3보급단이 이전할 곳은 옛61사단지역과 17사단 주둔지인 부개1동 일신동 지역입니다.

군부대 집적화 관련 우리 부평구 내에도 다양한 이해득실이 나누어지고 있으므로 피해 보고있는 지역의 현실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61사단의 해체는 구도심권 낙후된 지역 개발의 희망이었습니다.

 

항공대의 소음피해, 총성의 소음피해,

군사지역으로 전쟁 발발시 가장 큰 피해를 볼 지역이라는 인식.

부개산의 활용 제한,

타지역대비 부동산 가격의 상대적 저평가로 주거지 이전도 못 하는 현실.

이런 것이 일부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은, 군부대 집적화로 영원한 군사 지역화되므로 없어진 희망 물거품의 희망, 절망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항공대 이전과 관련된 글, 타지역의 사단 해체 반대의 글, #군부대집적화 전면 재검토 요청의 글은 듣기 싫은지 군 비밀을 이유로 삭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주민의 실상을 참조.감안하시어 더불어 함께 사는 부평지역이 되도록 피해주민에 대하여 캠프마켓의 공원화에 도움받는 주민들도 같은 부평구민으로서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부개일신동은 시 외곽이 아닙니다.

 

대표적 피해지역인 부개1동과 일신동을 위한 개발계획은 큰 범위로 보면 주민자치계획입니다.

실지 군부대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하는 지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군부대담장을 함께하고 있는 주민은 피해의식이 특히 심하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그 보상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떠나는 군부대의 개발이익은 군부대 유입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에게 보상이되는 그런정책이 실행되기를 바랍니다.

(참조:인천가족공원 주변지역 보상, 타지역 공항주변 보상등)

 

군의 담장을 함께 하는 주민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정책을 요청합니다.

그 대안으로 재개발에 의한  빚쟁이 현실이 아니라 저비용의 리모델링 비용 보전으로 함께 사는 이웃사촌의 본보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 부평구민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