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수국축제의 세상으로..(6/26)

圓相 2019. 7. 15. 12:17

 

 

 

 

 

 

 

 

 

 

 

 

 

 

 

 

 

 

 

 

수국(水菊)은 동아시아 원산의 갈잎 떨기나무이다.

꽃말 : 성남, 변덕스러움
흰색 "변덕" 변심"
분홍색 "소녀의 꿈" "처녀의 꿈"
파란색 "냉정" "바람둥이" "거만"
보라색 "진심"

이렇듯 다양한 꽃말이 있는 것처럼 꽃도 참으로 다양 하다.
화려한듯 하기도 하고, 여인의 마음 처럼 한몸이래도, 한 몸이 아닌 꽃의 조화를 보며 ‘꽃말’을 만든이가 존경 스럽기도 하다.
수국은 6~7월경에 개화 하며,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수국축제가 있다.

제주도 휴매리수국축제 2019.4.13~7.14(진행중)
제주도 마노르블랑 수국축제 2019.5.20~9.30(진행중)
전남 해남 땅끝 수국축제 2019.6.6~7.24(진행중)
제주도 한림공원 수국축제 2019.6.14~6.30(진행중)
경기도 아침고요수목원 산수국축제 2019.6.20~7.14(진행중)
부산 수국꽃 문화축제 2019.6.29~7.7(예정)
경남 김해 수국정원축제 2019.6.28~6.30(예정)

이중에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의 수국 축제를 다녀왔다.
수국외 좋은 경치를 구경 하는 것은 덤으로 즐기는 힐링이 아닐까?
많은 인파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국 꽃들이 ‘처녀의 꿈’ 일까! 바람둥이의 나들이일까?
꽃말속에 작은 미소가 흐른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51621&thread=24r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