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모델, 아기 모델 #조은채 손녀가 모델이다. #‘금지옥옆’ ‘애지중지’ 쥐면 터질라? 뛰면 넘어질라? 울면 병 난 것 아닌가? 온 갖 걱정으로 키우는 아기...손녀 애기를 키우는 모든 집에 있는 금지옥옆‘ 천방지축 뛰어노는 손녀를 보살피다 보면 몸에 있는 모든 진이 빠져 나간다. 이런 지친 몸에 주는 보약이 아이러니 하게도 웃는 손녀의 모습이다. 사사로운 모습도 눈으로만 남기기가 아쉽다. 사진으로 남겨지는 이쁜 모습, 귀여운 모습, 바라보기만 하여도 사랑이 샘 솟는다. 어찌 이런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올까? 전생에 할비를 위한 모델연습을 미리했니? 근데.................. 할비 실력이 부족하니 미안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