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기계가 본다. 기계가 보지 못 하는 것을 사람이 본다. 심 수년간 불꽃을 쫒아 다니며 기계와 내가 같이 본 세계를 세상에 내 놓는다. 어린 아이 게임에 미치듯 새벽까지 해도 지치지 않는 이 달콤하고 흥미로운 작업 늘 아쉬움이 남는 미완의 작업이지만 참으로 즐거운 창작이다.“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윤일기교수가 불꽃사진을 대하는 변이다. 윤일기 교수의 ‘불꽃사진초대전이 7.17~7.23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초대전에는 평화통일 염원 시민의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 하며, 독립투사 105인의 영혼 시화집의 저자이기도 한 시온 칸(배희권)화백의 개인전과 함께 인도의 거장 라마찬드란 사직 작가와 함께하는 “3인3색 색다른 개인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