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낭송 : 윤일기 교수(남서을대) #됐다 이제 여한이 없단다. 장작불이 되어 활활 태웠던 혈기가 이제는 안섯‘을 속삭이며, 그렇게 쉰살이 되었지. 세상의 버팀이 되도록 쇳물도 다 녹였던 불씨가 그립다. 어쩌다 붙은 불도 금방 꺼지는 1회용 성냥불이라는 예순을 바라본다. 작은 불씨가 세상을 태우듯 작은 불꽃이 세상을 밝히듯 아직도 불은 살아 있씀을 증명한다! 2018. 10. 19. 원상 원상의 세계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