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의 애타는 고향지기 교동도
북녘이 지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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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일 개통된 교동대교를 통하여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강화군 교동도
그러나 아직도 교동도에 가보면 마음이 먹먹해 진다.
6.25 전쟁중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에서 피난온 애향인 들이 되돌아가지 못한 실향의 애타는 현실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애증의 고향이 된 곳이다.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 없었던 북녘의 연안읍 비봉산과 남산, 연백평야는 소리를 지르면 들릴 듯 지척이다.
간절한 실향민의 마음을 보듬기 위하여 통일의 그날이 빨리오라 외쳐본다.
사진 : 대룡시장, 망향대, 교동읍성, 동진포, 교동대교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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