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괴산 산막이 옛길'의 속살

圓相 2020. 9. 21. 19:11

잔잔한 호수의 물결에 강태공의 낚시줄은 정적을 지킨다.

나무 줄기에서 나오는 약수는 인간사 생명수 일듯 하다.

자연의 신비 속에 그저 나그네의 목을 적시는 약수만은 아닐듯.. 신기하기만 하다.

덕 익은 다래는 자신의 달콤함을 숨기고 있다.

마치 인간사 (19금)의 성숙한 맛을 내기 전, 뽀얀 싱싱함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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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미숙한 사람은 올리고 싶은 사진도 못 올린다.

사진의 크기를 줄여야 한단다.

거기 누구 없소~~~~~~~~~~~